"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언론 "역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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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무대에 오른 찬조 연설자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역풍을 부르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미국 유권자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급속도로 퍼지는 분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뉴욕 유세에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는 찬조 연설 도중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언급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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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무대에 오른 찬조 연설자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역풍을 부르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미국 유권자 사이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급속도로 퍼지는 분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뉴욕 유세에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는 찬조 연설 도중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언급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트럼프 캠프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농담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해리스 캠프는 푸에르토리코 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며 '쓰레기 섬' 발언의 역풍을 최대한 이용하려는 모습입니다.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 유권자는 6백만 명에 달하며 히스패닉 유권자 가운데서는 멕시코 출신 중 최다규모입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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