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직원 63명, 제주서 4·3 평화·인권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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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교육청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63명을 대상으로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28일 4·3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제주4·3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등 4·3유적지를 비롯해 제주 곶자왈과 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을 답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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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시교육청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63명을 대상으로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28일 4·3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제주4·3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등 4·3유적지를 비롯해 제주 곶자왈과 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을 답사한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참가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4·3의 흔적을 살펴보며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을 나아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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