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교육+플로깅' 그린로드 시범 운영…관광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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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범 프로그램인 '제주그린로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 생태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시범운영 평가를 토대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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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범 프로그램인 ‘제주그린로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개 코스로 진행한다. 첫 코스는 다음달 4일 제주 동쪽을 탐방하는 ‘에코투어’, 두 번째 코스는 다음달 5일 제주 남쪽 지역을 탐방하는 ‘그린순환투어’로 구성했다.
에코투어는 제주도청을 출발해 제주시 조천읍 재활용도움센터 방문,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 및 견학, 선흘 동백동산 습지 탐방, 제주시 새활용센터 견학 및 체험 등으로 운영한다.
그린순환투어는 서귀포시 색달동 재활용도움센터 및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자원화시설 견학,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체험, 해안가 플로깅, 제주시 새활용센터 견학 및 체험 등이다.
코스당 참가자는 20여명이다. 신청은 제주도 자원순환과(hahahaoh02@korea.kr), 제주관광공사(heesunjwa@ijto.or.kr)에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 생태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시범운영 평가를 토대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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