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둘째 유산했다 "아무도 위로 안 해줘" ('4인용 식탁')

정유나 2024. 10. 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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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정지선 셰프가 과거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예고편에는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절친으로 여경래 셰프, 가수 별, 방송인 정준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지선 셰프는 과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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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4인용식탁' 정지선 셰프가 과거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예고편에는 '흑백요리사'의 정지선 셰프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절친으로 여경래 셰프, 가수 별, 방송인 정준하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지선 셰프는 "식당이 아닌 집에서 대접하고 싶었다"면서 화제가 된 마라크림딤섬과 함께 김치전을 요리했다.

이에 정준하는 "오빠 멕이려고 이런 거냐"라고 버럭하며 "김치전 사건 모르냐, 지금은 잘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지선 셰프는 이를 모르는 듯 "뭐냐, 빨리 얘기해 달라"라며 당황해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준하의 '김치전 논란'을 찾아본 정지선은 머쓱해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지선 셰프는 과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 셰프는 "둘째 아이가 생겼다가 9주째에 떠나보냈다"라며 "신랑이랑 아들은 기대했고 아무도 나를 위로 안해주더라. 위로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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