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윤세아의 열정 소감 “나를 불 지르겠다는 각오”

하경헌 기자 2024. 10.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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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하는 배우 윤세아가 29일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제작발표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Plus-E채널



배우 윤세아가 일상을 공개하는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각오를 전했다.

윤세아는 29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SBS Plus와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황정음 그리고 출연자 중 대표로 배우 명세빈과 윤세아 그리고 채림이 참석했다.

윤세아는 MC 신동엽이 “프로그램과 함께하자고 했을 때 어땠나”라고 질문을 하자 “아직 솔로밖에 안 해봤다”며 강조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일상이 너무 소중하다. 그리고 제 일상이 궁금해진다. 나를 좀 객관적으로 보고 추억도 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이 시들지 않게, 불을 질러보겠다는 각오”라고 열정적인 출연 각오를 밝혔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한 배우 윤세아가 29일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제작발표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SBS Plus-E채널



윤세아는 프로그램에서 태권도에 열중하는 의외의 모습도 보이는데, 신동엽은 이에 대해 “굉장히 태권도 영상이 귀엽다”며 “수건은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의식한 듯 “과연 윤세아씨가 이미지대로 깔끔하실지는 영상을 보고 판단해주시길 바란다”며 궁금증을 남겼다.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다양한 이유로 솔로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스타들이 나와 솔로라서 외롭지만, 그래도 솔로라서 더 즐겁고 재미있는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이다.

명세빈과 윤세아, 채림을 포함해 오정연 등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들이 출연한다. ‘솔로라서’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 SBS Plus와 E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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