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제1회 아리 동요제’ 개최…독창·중창·합창 3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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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가 주최하는 '제1회 아리 동요제'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동요제의 대미를 장식할 '수상자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 학과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안양대는 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 위해 동요제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동요제에 이어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기획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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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가 주최하는 ‘제1회 아리 동요제’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교내 아리홀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대중음악의 범람 속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말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향유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돕고, 동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독창과 중창, 합창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데 독창은 △유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중창은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합창은 △15~25명으로 구성된 그룹A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그룹B로 나뉘어 경연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는 독창과 중창, 합창 전 부문에서 95점 이상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개인 혹은 단체에 돌아가며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를 지도한 지도교사는 지도공로상으로 상장과 함께 상금 10만 원을 받는다.
‘최우수상’은 각 부문에서 대상을 제외하고 93점 이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 수여되며 상장과 상금 20만 원을 준다. 1~3등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장이 수여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동요제의 대미를 장식할 ‘수상자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백경원 안양대 음악학과 학과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안양대는 문화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 위해 동요제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 동요제에 이어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기획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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