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체중 미달 문어 포획 등 불법 어업 행위 4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어업 행위 4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항·포구를 돌며 불법 어획물의 포획, 유통, 판매 행위를 단속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체중 미달 문어 포획 1건, 대게 암컷 포획 및 금지체장 대게 포획, 금지 기간 연어 포획 1건, 불법 어획물 연어 유통 1건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최근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어업 행위 4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항·포구를 돌며 불법 어획물의 포획, 유통, 판매 행위를 단속했다.
주요 위반 행위는 체중 미달 문어 포획 1건, 대게 암컷 포획 및 금지체장 대게 포획, 금지 기간 연어 포획 1건, 불법 어획물 연어 유통 1건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 행위자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불법 어업이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단속에 나서겠다"며 "관계 법령 준수와 수산 자원 보호에 어업인들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