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11월 6일 컴백…"짙어진 色으로 채웠다"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헤이즈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피네이션은 29일 "헤이즈가 다음 달 6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공식 SNS에 신보 관련 영상도 오픈했다.

영상에는 헤이즈의 어릴 적 가족사진을 AI로 복원한 모습이 그려졌다. 리드미컬한 기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았다.

문구도 궁금증을 더했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한 철의 낭만이 되어준 뒤/ 녹듯이 사라지는 그런"이라는 내용이었다.

헤이즈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드라마, 예능, 웹툰 등 다양한 분야 OST도 발표했다. 시청자 취향도 저격했다.

관계자는 "헤이즈는 독보적 음악,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 컴백마다 색다른 음삭을 선보였다. 1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짙어진 색으로 가득 채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헤이즈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