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NH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이권영 기자 2024. 10. 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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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NH농협은 지난 9월 20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급별 학교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위해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제작해 지원하며, NH농협은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음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즐겁게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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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신청받아 지역별·급별 캠페인 진행
충남교육청과 NH농협 충남세종본부 관계자들이 홍성군 홍북읍 내포초등학교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NH농협은 지난 9월 20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별·급별 학교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위해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제작해 지원하며, NH농협은 충남산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음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즐겁게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28개교 중 내포초등학교는 29일 등교 시간에 학생회 20명, 학부모 20명,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나아가서는 쌀소비량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이 자리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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