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우석♥강나언, 첫 공식석상에 긴장? 커플샷 無 침울한 포토타임

김명미 2024. 10.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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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공개 후 처음으로 나란히 공식석상에 선 가운데, 다소 침울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5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우석과 강나언이 작품 활동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나란히 서는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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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공개 후 처음으로 나란히 공식석상에 선 가운데, 다소 침울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10월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하늘 감독,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이 참석했다.

극 중 김우석은 대형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으로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인싸중에 인싸 강우빈 역을, 강나언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눈길을 끄는 점은 김우석과 강나언이 작품 밖 현실에서도 연인 관계라는 것.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25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우석과 강나언이 작품 활동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나란히 서는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본격적인 질의응답을 앞두고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김우석은 긴장한 듯 웃음기 없이 굳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강나언 역시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로맨스물임에도 불구, 남녀 주인공의 커플샷 촬영도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김우석, 강나언, 최건이 동시에 등장해 쓰리샷을 촬영했다.

쓰리샷 촬영을 할 때 여성 배우가 가운데에 서는 것이 일반적이나, 김우석과 강나언의 관계를 의식한 듯 최건이 가운데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나언은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가운데로 자리를 옮겼고, 김우석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포즈를 취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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