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모든 일자리 정보 한곳에"…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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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 '서울의 모든 잡'(Job)이 4년 만에 업데이트돼 배포된다.
서울시는 29일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다음달 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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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 '서울의 모든 잡'(Job)이 4년 만에 업데이트돼 배포된다.
서울시는 29일 우수 일자리 정책과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2024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서울의 모든 잡'(Job)을 다음달 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매년 일자리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얻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20년 제작한 맞춤형 구직 가이드북이다.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하고,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분량은 총 91쪽이며 △공공일자리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고용장려금 및 일 경험 △창업지원 △취업 지원 △근로조건 개선 △청년지원정책 △우수 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전체 수행기관의 공공일자리 정보와 교육정보, 지원정책 등을 모두 담았다.
책자는 서울일자리포털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 1000부를 11월 첫째 주부터 서울시 일자리센터 및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일자리공간 등 관련 기관 등에 배부·비치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 직업교육 정보제공, 적합일자리 사업연계 등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의 모든 잡' 책자에는 일자리 정보를 제대로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고용훈련금부터 취·창업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 수행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정책들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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