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능 응시자 15만3천600여명... 작년비 7천478명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내 수험생 15만3천600여 명이 오는 11월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도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7천478명 증가한 15만3천600여 명으로 집계됐고, 전국 수험생의 2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수험생은 11월13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며, 수능 당일 본인의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위치 등을 사전에 살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3일 예비소집... 수험장 위치 사전에 파악해야
경기도내 수험생 15만3천600여 명이 오는 11월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도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7천478명 증가한 15만3천600여 명으로 집계됐고, 전국 수험생의 2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은 도내 19개 시험지구에서 모두 344교, 5천946실에서 치러지며 각 시험장교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 등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모든 수험생은 11월13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며, 수능 당일 본인의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위치 등을 사전에 살펴야 한다. 다만, 예비소집일에는 시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수능 당일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는 필히 지참하고 휴대폰, 스마트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은 금지한다.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등은 시험실에서 지급된다.
이와함께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 제1, 2 선택과목 문제지가 아닌 기타 문제지가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경우 회수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에 있는 본인의 선택과목 문제지와 교체는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답안지에는 모두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야 하고, 답안지에 샤프로 기재하거나 수정테이프가 떨어지거나 이중 표기 등에 따른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 책임이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을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시험 관리와 관련한 상황 처리 ▲문답 시 운송 및 보관 점검 ▲시험장 도감독관 배치 ▲수능 당일 비상 상황 대처 등 수능 운영에 따른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수험생 유의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원서접수 고등학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험생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밀고 넘어뜨리고…부천 모 어린이집 아동학대 교사 기소
- 평택 진위면 인쇄공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 고양 덕이동DC 주민설명회…주민대표 모두 불참해 반쪽 논란
- 윤 대통령 지지율 19%…20%선 무너져 [갤럽]
- 고덕~송탄 연결도로 개설 본격화…평택시-LH ‘실시협약’
- [속보] '강남 오피스텔 모녀 교제 살인' 박학선, 무기징역
- 용인동부경찰서·용인소방서·용인특례시, 합동 간담회 ‘한뜻’
- 원유철 평택시민회장 “평택, 대한민국의 심장…유라시아 큰 길은 희망”
- 분당경찰, 제67주년 ‘112의 날’ 기념식…유공 포상 수여
-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