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동·서양악기 합주 '바로크음악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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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11월 2~10일 국악원에서 제10회 바로크음악제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를 공연한다.
대전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원 하반기 예술축제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음악제 축제로 동·서양악기들의 음색과 음악의 차이를 비교하며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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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11월 2~10일 국악원에서 제10회 바로크음악제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를 공연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서양음악 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과 동양의 음악 등을 함께 연구하고 복원해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의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다.
2일에는 '동서고악 음(音)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한국의 대금, 해금, 아쟁 그리고 타악 연주자와 바로크 첼로, 트라벡소, 바로크 바이올린, 리코더, 하프시코드 등 협업 연주회가 진행된다.
작은마당에서는 조성연&아니마 코르디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바로크 시대의 매혹적인 음악을 통해 이탈리아의 음악적 유산을 탐구한다.
5~6일은 국내 유파별 국악 명인들이 펼치는 '명인 산조의 밤'을 선보인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의 연출 및 장단으로 다양한 전통악기의 명인들과 예인들이 들려주는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일 듀오 A&U가 8현 기타로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연주가 펼쳐지며, 9일 미디어아트와 토속민요 소리로 풀고 있는 '불세출'이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노래한다. 10일 네덜란드 리라타 앙상블이 다양한 감정으로 가득한 음악을 선사한다.
대전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원 하반기 예술축제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음악제 축제로 동·서양악기들의 음색과 음악의 차이를 비교하며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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