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원 60여명, 제주서 4·3 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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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연계 4·3 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주4·3 유적지인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옴팡밭,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제주 곶자왈과 제주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 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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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교육청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연계 4·3 평화·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제주4·3합창단 공연을 관람한 뒤 제주4·3의 발생 배경과 과정, 결과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주4·3 유적지인 북촌 너븐숭이 박물관, 옴팡밭, 북촌 4·3길, 함덕초등학교 옛터, 함덕해수욕장 학살터, 제주 곶자왈과 제주4·3의 흔적이 공존하는 절물휴양림 답사를 진행한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제주4·3의 흔적과 아픔을 살펴보며 아픔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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