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단풍 명소 '천아숲길'에 임시주차장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가을 단풍 명소인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라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천아숲길은 매년 단풍철마다 인파가 몰리지만, 출입길이 좁고 주차장이 좁아 탐방객 불편이 이어져 왔다.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숲길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차량 1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는 가을 단풍 명소인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라산둘레길 초입에 위치한 천아숲길은 매년 단풍철마다 인파가 몰리지만, 출입길이 좁고 주차장이 좁아 탐방객 불편이 이어져 왔다.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숲길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차량 1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
또 이달 말까지 진입로 2.2㎞ 구간의 풀베기와 수목 정비를 마무리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4 산림 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한라산 단풍 절정 시기는 11월 6일로 조사됐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