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대안학교 학부모 “내년 특별 운영비 예산 삭감 규탄”
김영준 2024. 10. 29. 11:12
[KBS 춘천]가정중학교와 현천고, 노천초 등 강원 3개 공립 대안학교 학부모 60여 명이 내년 특별운영비 삭감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어제(28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한해 1억5천만원 규모이던 특별 운영비가 내년도에는 5천만 원으로 삭감돼 현장 체험 학습과 진로활동 등이 불가능해졌다며 예산 추가 편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은 사립 대안학교와의 예산 편성의 형평성을 감안해 특별 운영비를 줄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쳤다, 꿈이 이뤄졌어요” 빌보드 핫100 8위 로제의 말 [이런뉴스]
- “이거 뻥튀기잖아”…김천 김밥축제 호평 쏟아진 이유 [잇슈 키워드]
- [단독] “자다가 잡혀갔다”…중국서 ‘반간첩법’ 한국인 첫 구속
- 바이든, 북 파병 “매우 위험”…“전장 투입되면 합법적 공격 대상”
- 이태원 참사 2주기…“아직 기억해야 할 이름이 있습니다”
- 조두순 이사…새 주거지 초등학교 5분 거리 [잇슈 키워드]
- “월급 밀려서 홧김에”…김밥집 업주 숨져 [잇슈 키워드]
- 미국 대선 후보자들 얼굴 과자 인기
- “가사 부적절”…‘아파트 주의보’ 내린 말레이시아 [잇슈 SNS]
- 불꽃이 비처럼…화마 덮친 인도 시장 “무허가 폭죽가게 원인”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