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후센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새출발

정예진 2024. 10.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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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가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관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신도식 아태기후센터 원장은 "센터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에 따라 아태 지역의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기술의 개발과 관련 기후정보 등의 활용 촉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수행한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경감 및 인명과 재산의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태 지역의 번영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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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APEC기후센터가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령에 따라 기관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기관명의 준말은 아태기후센터이며, 영문 표기명은 기존 APCC(Apec Climate Center)와 동일하다.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 협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관계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후센터]

신도식 아태기후센터 원장은 “센터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에 따라 아태 지역의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기술의 개발과 관련 기후정보 등의 활용 촉진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수행한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의 경감 및 인명과 재산의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태 지역의 번영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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