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1단지, 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 선정... 사업 추진 박차

백윤미 기자 2024. 10.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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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지어진 단지인 목동1단지가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1단지는 지난 1985년 준공된 단지로 총 188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노후화가 계속돼 재건축이 시급한 단지로 꼽혀왔다.

그간 종상향 문제가 발목을 잡아 왔으나 최근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현재 계획으로는 주민공람을 거쳐 연내(다음 달 예정)에 지구단위계획이 수정 고시 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기존 15층에서 최고 49층으로 조성되며, 20층 이상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재탄생한다. 또한 다수의 세대에서 안양천 조망도 가능한 개방형 단지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특히 목동1단지는 9호선 신목동역이 인접해 강남 접근이 용이하고 향후 경전철 목동선인 한가람역이 들어서면서 목동 유일의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이라면서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으로 수목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까지 더해질 예정이어서 재건축 후 목동을 대표하는 대장주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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