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택시서 기사 폭행한 60대 입건
공국진 2024. 10.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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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0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의 얼굴 등을 자신의 신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택시 기사는 곧바로 차를 지구대로 몰고 가 신고했고,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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