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방천서 물고기 집단 폐사…원인 조사

▲ 광주 서방천 물고기 집단 폐사

광주 도심 하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지자체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 임동 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서방천에서 폐사한 물고기 떼가 발견됐습니다.

폐사한 물고기는 400∼500마리로 추정됩니다.

북구는 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