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4’ 개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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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23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 A-STREAM(와이앤아처 주관, 이하, 에이스트림)'에 참가해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4(KU Global Startup Conference 2024, 이하 KU GSC 2024)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집결하여 국내외 투자 생태계 활성화, 국내 창업시장 글로벌화 지원, 국내외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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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집결하여 국내외 투자 생태계 활성화, 국내 창업시장 글로벌화 지원, 국내외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꾸려졌다.
창업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 및 미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고려대학교의 창업 생태계 방향과 부합 하며, 크림슨창업지원단, LINC 3.0사업단이 주관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기업 및 국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고려대학교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Adelphi Ventures) 및 국가기관(NIA(National Innovation Agency), 태국 국가혁신청)/대학(Mahidol University, 태국) 간 MOU를 체결하는 등 혁신역량을 가속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고려대학교는 지식과 혁신의 허브로서 항상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그 아이디어들이 한데 모이고 창의적인 해법들이 탄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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