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금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전국의 청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의성의 독특한 지질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청년 25명은 금성산 칼데라 7.5km 지오트레일을 전문 트레킹 가이드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완주했다.
참가자들은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며 금성산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과정을 듣고 이어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에서 ‘금성산 칼데라’를 주제로 조별 발표회를 진행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7000만년 전 지질유산인 금성산 칼데라를 직접 걸으면서 의성의 독특한 지질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금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전국의 청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의성의 독특한 지질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지방 제외한다더니"…디딤돌대출, 서울보다 지방이 더 받았다
- 대통령 이름 적힌 훈장 거부한 국립대 교수…"주는 사람도 자격 있어야"
- "성수동은 올영 '핫플'"…전철역 이름 달더니 혁신매장도 '깃발'
- 번호판 떼고 "나 잡아봐라"…경찰 조롱 오토바이 5명, 붙잡혀
- 신축 입주 쏟아지는데…인천 전셋값 '고공행진' [현장]
- "DJ 꿈 포기하겠다"…'만취 사망사고' DJ예송, 2심 감형에도 '불복'
- "박지윤 접촉 중"…최동석 '성폭행 의혹' 경찰 수사 착수
- "가사가 이게 뭐야"…'아파트' 열풍에 말레이 보건부 '깜놀'한 이유
- 김밥 먹다 '헉'…때마침 근처 있던 의용소방대원들이 생명 구해
- 여당 "총선 패배도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