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 성료

김철억 2024. 10.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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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금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전국의 청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의성의 독특한 지질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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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 25명, 금성산 칼데라 트레일 완주 의성의 독특한 지질자원 체험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30대 청년 25명은 금성산 칼데라 7.5km 지오트레일을 전문 트레킹 가이드의 인솔하에 안전하게 완주했다.

의성군이 ‘2024 의성 금성산 칼데라 지오하이킹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참가자들은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며 금성산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과정을 듣고 이어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에서 ‘금성산 칼데라’를 주제로 조별 발표회를 진행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7000만년 전 지질유산인 금성산 칼데라를 직접 걸으면서 의성의 독특한 지질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금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자원의 가치를 전국의 청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의성의 독특한 지질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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