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6억 원 확보

석동재 기자 2024. 10. 29.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녹색자금을 포함해 총 1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 길과 나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무장애 나눔 길과 나눔 숲 조성사업이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장애 나눔 길 및 나눔 숲 조성으로 산림복지 확대 기대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녹색자금을 포함해 총 1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 길과 나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장애 나눔 길 조성사업은 보행 약자와 이동 약자의 산림휴양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며, 진해 목재문화체험장 일대에 약 1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 산책로는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 경사도 8% 이하, 폭 1.5m 이상의 기준으로 설계돼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나눔 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춘추원 일대에 약 1,600㎡ 규모로 진행되며, 숲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와 휴게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무장애 나눔 길과 나눔 숲 조성사업이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