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분야 산업 현장과 소통 강화

대전=허재구 기자 2024. 10.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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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기 특허청장은 29일 이차전지 분야 최다출원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차전지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이자 핵심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 초격차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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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찾아 기술 초격차 확보 위한 지식재산 분야 지원방안 모색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4번째)이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특허청

김완기 특허청장은 29일 이차전지 분야 최다출원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대전시 유성구)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차전지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차전지'는 우리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기술이다. 관련 분야의 특허출원은 지난해 기준 1만4396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3%씩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은 이차전지 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우선심사 대상 지정 △전문 특허심사관 38명 증원 △전담 조직 신설 등 '이차전지 특허심사 패키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 청장은 지식재산권 관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의 주도권 확보와 전기차수요가 일시적으로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 극복을 위한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및 특허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청장은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이자 핵심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 초격차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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