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전시 하는 삼척해변 옆에서 버젓이 골프연습 '민폐'

김영희 2024. 10.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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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녀가 삼척해수욕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7일 낮 강원 삼척해변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녀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이 찌푸려졌다.

지난 25일부터 삼척해수욕장에서는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이 수시로 오가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이들 남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골프 연습을 이어갔다.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무분별한 골프 연습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마땅한 법적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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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가 주최하는 제9회 국회꽃 전시회가 ‘삼척해변에 백만 송이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11월 3일까지 삼척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한 남녀가 삼척해수욕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7일 낮 강원 삼척해변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녀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이 찌푸려졌다.

먼저 여성이 백사장 위에서 골프채를 휘둘렀고, 옆에 있던 남성은 레슨을 하는 듯 자세를 가르치며 시범을 보였다. 강한 스윙에 골프공은 해변 곳곳으로 날아갔다.

지난 25일부터 삼척해수욕장에서는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이 수시로 오가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이들 남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골프 연습을 이어갔다.

앞서 제주와 속초 등 다른 지역 해변과 놀이터, 공원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목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렇게 공공장소에서 무분별한 골프 연습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마땅한 법적 근거는 없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도 공공장소에서 골프 연습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법률 개정안이 다시 발의됐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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