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가나 女어업인 역량강화 돕기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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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22~25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 L7호텔에서 '가나 수산식품 산업 혁신: 여성어업인 역량 강화 및 수산정책 선진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가나 여성어업인 가공 및 유통 역량강화사업(2023~2026)'을 통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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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22~25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 L7호텔에서 '가나 수산식품 산업 혁신: 여성어업인 역량 강화 및 수산정책 선진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가나 여성어업인 가공 및 유통 역량강화사업(2023~2026)'을 통해 추진됐다.
이는 가나 수산양식부 산하 수산위원회 소속 공무원 및 가나여성어업인협회 회장단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 1일 차에는 ODA 사업 추진 현황과 경과, 어민 안전 및 어업 사고 보고시스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활동, 수산식품 위생 인증사업, 불법어업 감시활동 및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3일 차에는 정부지원 수산물특화센터와 수산 관련 민간기업 견학을 비롯해 수산물 판로개척 전략을 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그룹 토론을 통해 가나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여성어업인의 지위 개선과 다양한 도전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이 이야기됐다.
추후 KMI는 수산물 가공시설을 적극 활용해 가나 여성어업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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