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협, 총장 후보로 김정호·류석영 교수 추천

박주영 2024. 10. 29.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협의회는 차기 총장 후보자로 김정호(전기·전자공학부), 류석영(전산학부) 교수 등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장후보선임위가 이 가운데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하면 KAIST 이사회는 내년 초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총장을 선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정호·류석영 교수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협의회는 차기 총장 후보자로 김정호(전기·전자공학부), 류석영(전산학부) 교수 등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수협에 따르면 지난 22∼28일 동안 진행된 전자 투표에는 697명 중 636명(투표율 91.3%)이 참여해 배충식(기계공학과) 교수 등 세 명의 후보 가운데 김 교수와 류 교수를 각각 1·2순위로 선정했다.

두 후보는 KAIST 이사회 총장후보발굴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와 자천으로 공모에 응한 후보들과 함께 총장후보선임위의 심의를 받는다.

총장후보선임위가 이 가운데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하면 KAIST 이사회는 내년 초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총장을 선임한다.

현 이광형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