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30만 명 투약 분량 마약 밀수한 일당 검거

최진경 2024. 10. 29. 10: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필리핀에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를 통해 모인 이들은 텔레그램 대화방 속 총책의 지시를 받고, 가족 여행을 가장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몰래 들여와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아직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14만 명 투약 분량의 마약을 압수하고, 이들에게 필로폰을 매수해 투약한 유흥업소 접객원도 함께 검거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필리핀 #마약 #밀반입 #유통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