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내달 4~6일까지 미술은행 예술작품 구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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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년 미술은행 예술작품 구입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창원문화재단의 미술은행 사업은 매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창원문화재단 소장품으로 등록해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 작품 구입에 2회 이상 선정된 작가는 신청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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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년 미술은행 예술작품 구입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구입 사업은 창원 지역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창원문화재단의 미술은행 사업은 매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창원문화재단 소장품으로 등록해 보관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창원 지역의 산하기관 등에 반입·반출되며 작가와 작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공기관 등 작품 대여를 희망하는 장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력 조건으로는 최근 3년간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6회 이상 출품한 이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 작품 구입에 2회 이상 선정된 작가는 신청 자격이 없다.
신청 가능한 작품은 조형성 등 예술성이 뛰어난 지역 작가의 대표작으로, 정치적 및 종교적 목적이 없고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일부는 오는 12월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2024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 컬렉션 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작품 규격과 제출 서류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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