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 직접 기획하는 '제7회 와야G 축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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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다음 달 2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일원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인 '제7회 와야G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와야G 축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화 기획에 참여하고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영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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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해시는 다음 달 2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일원에서 시민 주도형 축제인 ‘제7회 와야G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와야G 축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화 기획에 참여하고 14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영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을 테마로 한 태권무, 오카리나 연주, 보컬 공연을 포함해 소품 만들기 체험, 풀무원의 건전한 먹거리 캠페인, 경남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로컬푸드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의 엔딩 공연으로는 촛불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캔들라이트’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유명 밴드 김경호 밴드의 메인 코러스를 맡았던 김소현 재즈 트리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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