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업용수 중금속 ‘미검출’… 14년째 적합
민소영 2024. 10. 29. 10:26
[KBS 제주]도내 농업용수 평균 수질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용 관정 40개소에서 법적 기준 6개 항목 등을 조사한 결과 질산태질소 함량은 리터당 3.8~5.4㎎(밀리그램)으로 수질기준인 리터당 20㎎(밀리그램)보다 낮아, 2010년부터 14년간 큰 변화 없이 양호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 수소이온 농도와 염소이온 농도 등도 기준치 이하였고, 중금속인 카드뮴(Cd), 비소(As), 납(Pb)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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