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티티아는 천사였다…‘우승 요정’ 박신혜, KIA엔 악마 아닌 천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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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여신' 배우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의 열 두번째 우승을 만끽했다.
박신혜는 29일 "시구 연락주신 KBO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잊지못할 밤이 될 것 같아요.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박신혜가 관중석에서 KIA 타이거즈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박신혜는 바쁜 와중에도 스포츠서울에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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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우승 여신’ 배우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의 열 두번째 우승을 만끽했다.
박신혜는 29일 “시구 연락주신 KBO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잊지못할 밤이 될 것 같아요.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박신혜가 관중석에서 KIA 타이거즈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V자를 그리다가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드는 표정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 했다.
팬들은 “우승 여신” “유스티티아는 천사였다” “랜디 신혜 다음 코시에서도 만나자”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기뻐했다.
박신혜는 2006년 광주 무등경기장에 시구자로 나서 랜디 존슨과 비슷한 폼을 선보여 ‘랜디 신혜로’도 불린다. KBO는 광주와 유독 정든 박신혜를 시구자로 모셨다. 그리고 지난 2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시작 직전 마운드에 올랐다.
어젼히 건재했다. 폼은 그대로였다. 2012년과 2024년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이날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7-5로 꺾으면서 ‘랜디신혜’는 ‘승리 요정’을 넘어 ‘우승여신’이 됐다. ‘빅초이(KIA 최희섭 코치)’의 조카에서 ‘랜디신혜’로, 지옥에서 온 강빛나의 이름처럼 ‘우승여신’으로 반짝반짝 빛났다.
박신혜는 바쁜 와중에도 스포츠서울에 KIA 타이거즈 우승 축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서 우승이 너무 기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수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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