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비노조 "시간제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로 전환하라"

윤우용 2024. 10.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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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이하 학비노조)는 29일 "도교육청은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상시 전일제 근무자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학비노조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전담사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근로자이기 때문에 6시간 근무 시 반드시 30분의 휴게시간을 가지는 게 원칙인데도 방학 중에는 근무시간 내내 아동이 상주하고 있고 교사와 마찬가지로 급식지도를 하기 때문에 휴게시간을 가질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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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돌봄전담사 상시전일제 근무자로 전환하라'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북지부(이하 학비노조)는 29일 "도교육청은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상시 전일제 근무자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학비노조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전담사는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근로자이기 때문에 6시간 근무 시 반드시 30분의 휴게시간을 가지는 게 원칙인데도 방학 중에는 근무시간 내내 아동이 상주하고 있고 교사와 마찬가지로 급식지도를 하기 때문에 휴게시간을 가질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돌봄행정업무 이관 시 '전일제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지난해) 합의 사항을 이행하라"고 덧붙였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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