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KIA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최고의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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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신화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29일 축하메시지를 통해 "호남 야구의 자존심,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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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신화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29일 축하메시지를 통해 "호남 야구의 자존심,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 KIA 타이거즈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기아팬과 호남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며 " KIA타이거즈가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로 길이 빛나고, 호남인의 긍지를 높여주길 온 전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는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대 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대 1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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