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늘(29일) 라이브 방송 출연…하이브 논란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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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오늘(29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7일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임기가 3년 연장됐다.
다만, 어도어 측은 민희진의 대표이사직 복귀는 불가하다고 못 박았다.
하이브를 둘러싼 각종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 전 대표가 라이브 방송에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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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오늘(29일)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평론가 김영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29일) 밤 9시 '김영대의 스쿨오브뮤직' 첫 라이브 방송이 있다"며 "인터뷰 코너에서 만날 초대 손님은 프로듀서 민희진"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7일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임기가 3년 연장됐다. 그는 현재 뉴진스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물론, 대표이사직까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어도어 측은 민희진의 대표이사직 복귀는 불가하다고 못 박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이브의 내부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하이브 산하 위버스 매거진 A 편집장이 하이브 임원진에 메일로 보냈다는 해당 문건에는 SM, JYP, YG 등 다른 연예기획사의 아이돌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외모 품평과 원색적인 표현 등이 담겼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업계 동향과 이슈를 내부 소수 인원에게 참고용으로 공유하기 위해 커뮤니티나 SNS 반응을 있는 그대로 발췌해 작성됐으며 하이브의 입장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하이브를 둘러싼 각종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 전 대표가 라이브 방송에서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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