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미세먼지·폭염·한파 막는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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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앞에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대중편의시설이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쉘터는 SK하이닉스 일대 '반도체특화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시장은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을 넘어 안전성까지 겸비한 똑똑한 공간이며, 향후 계속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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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앞에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한 다양한 대중편의시설이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쉘터는 SK하이닉스 일대 '반도체특화 거리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스마트쉘터 내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정류장 내부에서 버스 도착 확인이 가능한 디아이디(DID)시스템 ▲온열 의자 ▲무선 충전기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가 지난해에 개발한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해 쉘터 내부를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시는 내년에도 이천·부발·신둔역 중심으로 스마트쉘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을 넘어 안전성까지 겸비한 똑똑한 공간이며, 향후 계속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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