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세계관광기구와 역량강화 프로그램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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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TPO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정부 및 TPO 회원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급 관광 시장 동향 및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우경하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TPO 회원도시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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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TPO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TPO 회원도시 공무원들이 관광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세계관광기구(UN 투어리즘)의 제18차 아시아-태평양 중견 공무원 관광정책 연수 프로그램(ETP)과 연계해 진행한다. 중앙정부 및 TPO 회원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급 관광 시장 동향 및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와 공동회장 도시인 중국 싼야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비롯해 관광분야 공무원 및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국제전문가들과 함께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각국의 고유한 문화와 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에 대해 의견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부산의 문화적·경제적 잠재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우경하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TPO 회원도시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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