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령 운전면허 반납자에 '우대금리' 지원

최호원 기자 2024. 10.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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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와 농협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1년 내 정기예금 상품에 0.2%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대금리는 해당 5개소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령운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7천여 명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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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와 농협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1년 내 정기예금 상품에 0.2%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성남시는 밝혔습니다.

65세 이상 운전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 원과 반납확인서를 지급받게 됩니다.

반납확인서를 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농협 출장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해당 5개소에서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고령운전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7천여 명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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