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경로당서 버섯 먹은 주민 10명 식중독 증세
류재현 2024. 10.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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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야생 버섯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문경시는 어제(28일) 밤 9시쯤 호계면 경로당에서 한 주민이 채취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모두 퇴원한 가운데, 문경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병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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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야생 버섯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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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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