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우석♥강나언, '인싸타임' 제작발표회 동반 참석…무슨 말 할까

▲ 김우석(왼쪽), 강나언. 제공|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세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28)과 배우 강나언(23)이 열애 인정 후 공식석상에 함께 선다.

김우석, 강나언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열리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배우들이 열애 인정 후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현실 커플이 된 두 사람이 열애에 대해 직접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우석, 강나언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김우석은 가언고 대표 ‘핵인싸’ 강우빈을 강나언은 비밀을 지닌 ‘아싸’ 김지은을 연기하며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양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25일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김우석은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X101’을 통해 엑스원으로 재데뷔했으나 그룹이 해체를 결정하면서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불가살’,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강나언은 2022년 ‘블라인드’로 데뷔,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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