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 노동을 생각하다…전북서 내달 1일까지 '동행' 행사

나보배 2024. 10. 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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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전북네트워크는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비정규노동 생각주간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에는 전북도의회에서 전북지역 요양보호사 노동실태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가, 31일에는 일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노동인권전북네트워크 관계자는 "비정규 노동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들여다보고 고민할 수 있는 토론회 등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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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비정규 노동 생각주간 '동행' 포스터 [노동인권전북네트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노동인권전북네트워크는 비정규직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비정규노동 생각주간 '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10시 30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비정규노동 생각주간 선포 기자회견으로 시작된다.

30일에는 전북도의회에서 전북지역 요양보호사 노동실태에 대한 발표 및 토론회가, 31일에는 일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또 보이는 라디오 '나는 비정규직입니다'와 연극 '전태일 공연' 등도 마련돼있다.

노동인권전북네트워크 관계자는 "비정규 노동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들여다보고 고민할 수 있는 토론회 등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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