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다세대 주택서 술 취해 자택 불 지른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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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다세대 주택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자신이 살던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 주택 3층에 불을 낸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불을 낸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방화 혐의는 인정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방화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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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다세대 주택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자신이 살던 안양시 안양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 주택 3층에 불을 낸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 없이 이 남성의 집만 전소됐으며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을 낸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방화 혐의는 인정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방화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082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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