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고교 무상교육 정부 지원 연장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고려해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대한 특례 조항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29일) 입장문을 통해 고교 무상교육 증액교부금이 올해 말 일몰 예정으로 지방교육재정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은 연속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일몰,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논의,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등으로 세입 감소 요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상황을 고려해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대한 특례 조항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29일) 입장문을 통해 고교 무상교육 증액교부금이 올해 말 일몰 예정으로 지방교육재정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기준 중앙정부가 교육청에 교부하는 예산은 전국 1조 원, 서울 천 761억 원이지만, 내년에는 법안의 일몰을 전제로 고교 무상교육 증액교부금을 편성하지 않아, 세입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은 연속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일몰,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논의,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등으로 세입 감소 요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세출은 늘봄학교와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유보 통합, 기초학력 획기적 신장 등으로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마른행주를 짜듯 긴축재정을 편성하는 실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어린이집 갈 때도 '명품'"...자녀 '등원룩' 신경쓰는 부모들 [Y녹취록]
- 73년간 한 번도 없던 '11월 태풍'...21호 '콩레이'는 어디로?
- [제보는Y] 관광객들 사이로 벙커샷?...해변 골프 연습 '눈살'
- 中 상하이 '핼러윈 계엄'..."자유" 외치며 '게릴라 코스프레'
- [단독] 인천공항 유실물 관리소에서 사라진 600만 원...외화 관리 허점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
- "'보스'되기 싫어요"...승진 거부 '언보싱', 왜? [앵커리포트]
- 정진석 "국회 시정연설, 현재는 총리가 나가는 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