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대생 조건 없는 휴학' 승인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계에 이어 국립대 총장들도 의대생들의 휴학을 조건 없이 승인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교육부가 수용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8일)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휴학을 승인하는 것이 대규모 유급과 제적으로 인한 혼란을 막고 오히려 내년도 복귀를 설득할 수 있는 길이라며 교육부에 휴학 자율승인권을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에 이어 국립대 총장들도 의대생들의 휴학을 조건 없이 승인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교육부가 수용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8일)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휴학을 승인하는 것이 대규모 유급과 제적으로 인한 혼란을 막고 오히려 내년도 복귀를 설득할 수 있는 길이라며 교육부에 휴학 자율승인권을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앞서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의대생 휴학승인을 내걸면서 교육부의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국정감사에 나와 "소통의 기회가 왔으니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개별 대학과 계속 접촉하고 있고,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단체와도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다혜 '불법 숙박업' 의혹 오피스텔, 경찰 수사 중 또 의문의 방문객
- "어린이집 갈 때도 '명품'"...자녀 '등원룩' 신경쓰는 부모들 [Y녹취록]
- 73년간 한 번도 없던 '11월 태풍'...21호 '콩레이'는 어디로?
- [제보는Y] 관광객들 사이로 벙커샷?...해변 골프 연습 '눈살'
- 말레이시아 보건부, 로제 '아파트'에 "경각심 가져야" 비판한 이유?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숙박업소에 두 살 아들까지 데려가 '충격'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