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최유나 2024. 10.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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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의 이혼 과정에서 제기된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국민신문고에는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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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의 이혼 과정에서 제기된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 외경. / 사진 = MBN


오늘(28일)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관련 민원 접수 직후 사건을 진행할 담당자를 배정했다"면서 "요청해 주신 자료를 토대로 신속·공정하게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국민신문고에는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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