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K-푸드조리과·K-베이커리학부, 국제대회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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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과 및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우송정보대학에 따르면 라이브 요리 부문 3팀, 디저트 전시 부문 8팀 등 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3팀이 대상(환경부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장상), 7팀이 금상, 1팀이 동상 등 전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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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 K-푸드조리과 및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우송정보대학에 따르면 라이브 요리 부문 3팀, 디저트 전시 부문 8팀 등 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3팀이 대상(환경부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장상), 7팀이 금상, 1팀이 동상 등 전원 수상했다.
2024 향토 식문화대전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세계조리협회 인증을 받은 이 대회는 국내외 요리사들에게 큰 영예로 여겨진다.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K-푸드조리전공의 정은찬, 오도현, 차민상, 김시연, 조명진 학생들은 “짧은 대회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성과를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내년에는 1학년 신입생과 함께 팀을 이루어 노하우를 전수하고 더 큰 상을 받겠다”고 전했다.
디저트 전시 부문에서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을 수상한 이준희, 김미서 학생은 “2주간 늦은 밤까지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 큰 상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엄준철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스쿨 학장은 “좋은 성적을 낸 K-푸드조리과 및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과 학생 지도에 열정을 다해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명장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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