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색역~고산로 도로 설계' 참여 주민 10명 모집

김기현 기자 2024. 10.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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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11월5일까지 고색역~고산로 구간 도시공간(도로) 설계에 참여할 '도시공간 조성 주민설계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형태인 주민설계단은 사업 완료까지 △사업목표·방향 설정 △아이디어 및 공간구상 등 의견 제시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 △모니터링 임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계획부터 설계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차별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고색지역 도시공간 변화 정책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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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1월5일까지 고색역~고산로 구간 도시공간(도로) 설계에 참여할 '도시공간 조성 주민설계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형태인 주민설계단은 사업 완료까지 △사업목표·방향 설정 △아이디어 및 공간구상 등 의견 제시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 △모니터링 임무를 수행한다.

사업 대상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시계획·토목·조경 등 직종 종사자나 노인·학생·청년 등 각 계층 대표는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지만, 지원자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시 그린도시추진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계획부터 설계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차별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고색지역 도시공간 변화 정책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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