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딴 버섯 먹었다가…경로당서 주민 10명 집단 식중독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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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께 문경시 호계면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시 이들은 한 주민이 채취해온 버섯을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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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사진 = 연합뉴스]
경북 문경의 한 경로당에서 버섯을 먹은 주민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께 문경시 호계면 경로당에서 버섯을 조리해 먹은 70∼90대 여성 10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뒤 모두 퇴원했다.

당시 이들은 한 주민이 채취해온 버섯을 먹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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