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아기 목 꺾여"…최민환, 과거 위험천만 시구 재조명

최인선 인턴 기자 2024. 10. 29.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을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31)의 과거 프로야구 시구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9년 6월 최민환과 율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시구에 나선 최민환은 아기띠를 차고 갓 돌 된 아들을 안은 채 율희에게 공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거 프로야구 시구 영상 재조명
갓 돌 된 아들 안은 채 시구
[서울=뉴시스] 지난 2019년 6월 최민환과 율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을 받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31)의 과거 프로야구 시구 영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9년 6월 최민환과 율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시구에 나선 최민환은 아기띠를 차고 갓 돌 된 아들을 안은 채 율희에게 공을 던졌다.

그런데 힘껏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아들의 목이 한순간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각에선 위험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구 연습 과정에서도 아기띠를 착용하지 않고 아들을 안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최민환은 "시구하는 과정에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면서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내 부주의로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다"고 사과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