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 기술에 투자하세요"…포럼에 400여명 집결

송연주 기자 2024. 10.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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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 분야 전문가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세포유전자 기술 투자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지난 25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개발 기업 및 투자사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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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개최…최신 기술과 경험 공유
[서울=뉴시스] 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 (사진=차바이오그룹 제공) 2024.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 분야 전문가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세포유전자 기술 투자 포럼'(Cell & Gene Tech Investment Forum)을 지난 25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개발 기업 및 투자사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 미국재생의료연합(ARM)의 티모시 헌트 대표가 초청돼 세포유전자 분야의 최신 발전과 시장 진화를 조명했다.

헌트 대표는 "ARM은 세계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해 세포유전자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개의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FDA의 승인을 받았는데, 2023년 한 해에만 5개의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추가로 승인받는 등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최대 14개의 치료제가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그동안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세포유전자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왔다"며 "핵심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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